강아지가 섭취해도 되는 과일 알아보기

오늘은 강아지가 섭취해도 되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과일 대부분이 권장하는 간식이 아니며 과일의 씨앗에는 대부분 독성이 있기 때문에 제거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일주일에 한두 번, 아주 소량만 주는 것이 좋으며 건강을 위해서라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 귤

겨울의 대표 간식 귤은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좋지만 강아지에게는 당분과 섬유질이 많아 조금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제거하여 속 알맹이만 조금 주는 것이 좋고 신맛이 나는 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감

홍시와 같은 잘 익은 감은 강아지가 먹어도 괜찮지만 타닌 성분이 많아 많이 섭취 시 변비에 걸릴 수 있습니다.

• 딸기

강아지의 노화 방지에 좋다고 알려진 딸기는 신선한 것을 급여하되 잎사귀는 제거하고 주셔야 합니다. 또, 당분이 많은 과일이므로 과하게 섭취 시 혈액순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멜론

멜론은 수분과 이로운 성분이 많아 적당량 섭취시 강아지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씨앗은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나나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강아지가 좋아하는 과일이지만 섬유질이 많아 설사나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소량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과

사과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강아지의 심장병 예방, 면역력 증진, 치아 관리,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과도하게 급여 시 신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수박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수박은 수분이 많아 강아지의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간식입니다. 껍질과 씨앗은 반드시 제거하여 소량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강아지 건강을 생각한다면 소량 급여를 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 대신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