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털빠짐 탈모 땜빵 원인 증상과 치료방법

햄스터의 탈모는 말 그대로 털이 빠지거나 빠진 부분이 자라지 않는 현상으로 환경이나 식습관, 기저질환, 기생충 또는 기타 원인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햄스터 탈모 증상

햄스터 탈모 증상과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늘어지는 털
2. 탈모
3. 딱지
4. 비듬

 햄스터 탈모 원인

햄스터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며 손실된 털 모양에 따라 원인을 좁혀나갈 수 있습니다.

1. 환경에 의한 외상: 햄스터가 신체 특정부위를 케이지에 문지르거나 구멍을 파기 위해 공간에 파고 들어가며 탈모가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2. 연령: 햄스터는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털 손질: 함께 사는 햄스터가 과도하게 털 손질을 해주어 털이 가늘어지거나 빠져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영양: 단백질이나 비타민, 미네랄 같은 특정 영양성분이 부족하여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기생충: 이나 진드기, 백선에 감염되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갑상선 수치: 갑상선 수치가 낮아질 경우에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신장 질환: 신장 질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모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8. 암: 특정 유형의 암은 햄스터의 피부에 영향을 미치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햄스터 탈모 검사

 

햄스터의 탈모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 피부 표피층을 긁어내 세포의 각질을 통해 현미경으로 체외 기생충을 확인
• 테이프를 통해 햄스터 병변 주변 부위에서 세포나 털 등을 수집하여 현미경을 통해 체외 기생충을 확인
• 병변 주위의 모발을 수집하여 실험실에서 특수 테스트를 진행
• 혈액검사를 통해 영양 불균형이나 갑상선 문제, 장기 질환, 암, 감염 등을 확인
  
  

 햄스터 탈모 치료

 

햄스터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파악해야 하며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또 탈모 부위의 털이 자라나는데 4~6주가 소요될 수 있으며 다른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함께 키우는 햄스터가 문제가 되어 발생한 탈모의 경우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고 다른 햄스터와 분리 사육을 진행하여 문제를 제거하게 됩니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증이 의심될 경우 식단을 검토하여 조정을 해야 하며 체외 기생충의 경우 약욕을 포함한 경구 약 투여 방법 등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갑상선과 장기 기능 장애의 경우 약물을 포함하여 추가 정밀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햄스터의 탈모 원인이 암일 경우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완화할 수 있는 약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햄스터의 경우 탈모와 관계없이 사육장과 모든 장난감 등을 철저히 청소하고 소독하며 항상 깨끗하게 교체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기생충이 있는 경우 반드시 다른 햄스터와 분리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탈모를 치료하지 않을 시 피부 감염이나 빈혈, 식욕 부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발견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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